한국을 우리 아닌 너로 여기며 충돌장세정 논설위원 zhang@joongang. 지난 12월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을 우리 군이 곧바로 포착했지만.작은 무인기를 잡을 적합한 파리채가 마땅하지 않다. 지난 5년간 군의 대비태세가 완전히 문드러졌다.군인은 정치인·외교관과 달라야 -그게 무슨 의미인가.무엇보다 군의 자세와 전력을 다시 바짝 조여야 한다. P-73은 원래 항공기나 미사일 도발을 전제로 하는 거라 2m도 안 되는 무인기에까지 적용할 상황은 아니었을 거다.적은 비용으로 만든 자폭 드론인데도 상대가 방어하기 쉽지 않으니 가성비가 굉장히 높은 무기다.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대우교수를 거쳤다. 작전 중에 민간의 피해를 우려해 요격을 안 했거나.서부지역은 10㎞까지가 비행금지구역이다. 무기와 장비는 제대로 갖춰주지 않았다.기술적으로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다만 국지 방공과 지역 방공으로 나뉜 국가 방공체계를 이번 무인기 도발을 계기로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는 있다.국내 최고 무인기 전문가로 꼽히는 홍성표(66)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은 북한의 킬러 드론 도발에 대비해 드론 대응 역량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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