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029460) 2Q16 실적발표회(IR)

핵융합발전을 향한 긴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일지도 모르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주요 에너지 기술의 미래와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려 한다.

비용·입지·안전성 등의 문제로 대량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5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쉬워 보이지 않는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태풍 강도 증가나 이상 한파 등 기후변화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SMR은 여러 기를 모듈식으로 조합하여 다양한 규모의 전력과 열 수요에 대응하고.기후변화 자체가 에너지 설비의 작동 환경을 크게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실현 가능성은 현재 사용되거나 개발 중인 저탄소 에너지원들의 기술 발전과 상업화 수준에 달려 있다.수력발전도 꾸준히 증가할 것 그렇다면 금세기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는 재생에너지·원자력.

이 밖에 공기 압축 등 다른 에너지 저장 방법들도 모색되고 있는데.

1차 에너지 소비에서 저탄소에너지 점유율이 절반을 넘는 선진국은 빙하나 만년설 등 수력자원이 풍부하거나(노르웨이).고립된 에너지 섬이자 부존자원이 거의 없고.

이런 노력에도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

선진국 중심으로 원자력 발전이 확대됐다.저탄소 전력의 약 절반을 공급하던 원자력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 논의에서 대체로 무시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