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발사했지만 연료 누출로 달 착륙에 실패한 아스트로보틱. 하지만 순기능도 많습니다.기자들에겐 기회입니다. 디지털언론사들이 AI를 이용해 B급 기사를 양산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동시에 공포와 위기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창의적 기사작성입니다. 왜곡된 정보의 범람으로 사회갈등을 증대시켰습니다하지만 그것이 경제난에 허덕이는 국민 고충을 살피지 않을 이유는 못 된다. 공공요금 인상으로 국민 살림살이가 한층 팍팍해지고 있다. 한편으로 봉급쟁이가 납부하는 근로소득세는 지난해 57조원을 넘어 5년 전인 2017년(34조원)보다 약 69% 늘었다는 자료가 공개됐다.재난 현장에 대규모 인력을 최대한 빨리 보내고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튀르키예 구호는 이런 점에서 우리의 진일보한 모습을 상징한다. 이번 튀르키예 재난 구호는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참여 면에서도 의미심장하다.이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한 한국인들의 구호 물품이 현지로 전달된다. 이미 식량난 조짐도 보인다.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닥친 재앙의 끝을 알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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